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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이 된 신혼여행…해변 거닐던 20대 남편, 벼락 맞아 사망
파이낸셜뉴스 | 2025-06-25 06:41:03
美 플로리다 해변…응급조치 후 병원 이송했지만 깨어나지 못해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신혼여행 중이던 29세 남성이 낙뢰 사고로 사망했다. /사진=독낙헌, 뉴시스
미국 플로리다 해변에서 신혼여행 중이던 29세 남성이 낙뢰 사고로 사망했다. /사진=독낙헌, 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미국 플로리다의 한 해변에서 신혼여행 중이던 29세 남성이 낙뢰 사고로 사망했다.

베트남 현지 언론인 독낙헌(docnhanh)은 미국 플로리다 중부 뉴 스머나 해변에서 29세 남성이 낙뢰에 맞아 사망했다고 24일(현지시간) 전했다.

사고 당시 남성은 아내와 함께 플로리다에서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었다. 그러다 갑작스럽게 벼락을 맞았고 현장에 있던 사람들이 남성을 구하기 위해 응급처치를 시도했지만, 깨어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몇 분 뒤 구조대가 도착해 남성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고 다음 날인 21일 사망했다.

태미 말퍼스 블루시아 카운티 해변 안전책임자는 “인명구조대가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응급처치를 했지만, 환자는 위독한 상태로 병원에 도착했다"고 설명했다.
#사망 #플로리다 #신혼여행 #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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