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링크, '2025 사회공헌대상' 사회책임 부문 수상…몸캠피싱 피해 방어 공로 인정
한국경제 | 2025-07-12 16: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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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캠피싱 대응 전문기업 아크링크(Arklink)가 ‘2025 대한상공회의소&mid
dot;포브스코리아 사회공헌대상’에서 사회책임 부문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몸캠피싱, 딥페이크 범죄, 불법 촬영 유포 등 고도화되는
디지털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
정받은 결과다. 앞서 지난 2월 24일 열린 ‘2025 혁신리더 대상’ 시
상식에서 산업발전 부문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크링크는 몸캠피싱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솔루션 개발 및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핵심 기술로는 데이터셋 변조를 통한 유포 차단 기술과 악성앱 심층 분석
등이 있다. 또한 ‘기술과 공감의 융합 플랫폼’을 모토로 몸캠피싱
범죄 해결과 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아크링크가 업계 최초로 공개한 웹 기반 피싱 대응 플랫폼 ‘닥터피
싱’은 일반 사용자가 의심스러운 APK 파일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악성
여부를 분석해준다. 이 플랫폼은 자체 개발한 악성코드 분석 엔진 ‘Deep
-Coding’을 기반으로 하며, 앱이 촬영된 영상을 유포하거나 미디어 파일
을 가로채는지, 주소록을 탈취하거나 악성 서버와 통신하는지 등을 자동으로 식
별하는 심층 분석 기술을 갖추고 있다. 기존 백신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난독
화, 암호화 등 방어 기제가 적용된 고급 악성 앱까지 진단할 수 있다.
닥터피싱은 단순한 분석 도구를 넘어 사용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형 정보 공유 플랫폼으로도 가능하다. 아크링크는 닥터피싱을 통
해 축적되는 악성 앱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수사기관 및 보안 업계와의 협력
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악성 링크(URL) 및 스미싱 문자 분석 기능 등으로 서
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는 기술적 대응 외에도 몸캠피싱 피해자를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5년 6월 한 달간은 몸캠피싱 피해 청소년들에게
솔루션 비용을 지원하는 ‘안심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몸캠
피싱과 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로부터 미성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또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증가하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딥페이크 예방 및 대처법’을 공개하는 등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
한 정보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2025년 2월부터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와 협력하여 몸캠피싱 및 딥
페이크 피해자의 정서 회복을 위한 심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기
술 대응을 넘어 심리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호체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적 파
트너십으로, 양사는 총 1000명 이상의 심리 및 보안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업 체
계를 가동하고 있다.
같은 해 2월 5일에는 법률사무소 대정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법률 자문 및
연계를 강화하며 몸캠피싱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
다. 양사는 피해자의 민·형사 소송 지원을 위해 범죄 피의자 특정, 가해
경로 분석, 개인정보 유출 증거 확보 등 종합적인 법률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
박민재 아크링크 대표는 “디지털 범죄는 기술로 시작되지만 결국 사람의
삶을 파괴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기술적 대응과 함께 공감 기반의 회복 시스템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보안 기
업으로서 몸캠피싱 피해자 중심의 지원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코리아 사회공헌대상’은 사회적 가
치 실현과 지속가능경영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아크링크는 이번 수
상을 통해 몸캠피싱 대응 분야에서의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공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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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혔다. 이번 수상은 몸캠피싱, 딥페이크 범죄, 불법 촬영 유포 등 고도화되는
디지털 범죄로부터 피해자를 보호하고 사회적 안전망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
정받은 결과다. 앞서 지난 2월 24일 열린 ‘2025 혁신리더 대상’ 시
상식에서 산업발전 부문 국회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아크링크는 몸캠피싱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솔루션 개발 및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 핵심 기술로는 데이터셋 변조를 통한 유포 차단 기술과 악성앱 심층 분석
등이 있다. 또한 ‘기술과 공감의 융합 플랫폼’을 모토로 몸캠피싱
범죄 해결과 피해자의 회복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특히, 아크링크가 업계 최초로 공개한 웹 기반 피싱 대응 플랫폼 ‘닥터피
싱’은 일반 사용자가 의심스러운 APK 파일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악성
여부를 분석해준다. 이 플랫폼은 자체 개발한 악성코드 분석 엔진 ‘Deep
-Coding’을 기반으로 하며, 앱이 촬영된 영상을 유포하거나 미디어 파일
을 가로채는지, 주소록을 탈취하거나 악성 서버와 통신하는지 등을 자동으로 식
별하는 심층 분석 기술을 갖추고 있다. 기존 백신으로는 포착하기 어려운 난독
화, 암호화 등 방어 기제가 적용된 고급 악성 앱까지 진단할 수 있다.
닥터피싱은 단순한 분석 도구를 넘어 사용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고 상담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형 정보 공유 플랫폼으로도 가능하다. 아크링크는 닥터피싱을 통
해 축적되는 악성 앱 데이터베이스를 기반으로 수사기관 및 보안 업계와의 협력
도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악성 링크(URL) 및 스미싱 문자 분석 기능 등으로 서
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는 기술적 대응 외에도 몸캠피싱 피해자를 위한 다각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2025년 6월 한 달간은 몸캠피싱 피해 청소년들에게
솔루션 비용을 지원하는 ‘안심지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는 몸캠
피싱과 딥페이크를 활용한 범죄로부터 미성년 피해자를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다. 또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증가하는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딥페이크 예방 및 대처법’을 공개하는 등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
한 정보 제공에도 힘쓰고 있다.
또한, 2025년 2월부터 심리상담 플랫폼 마인드카페와 협력하여 몸캠피싱 및 딥
페이크 피해자의 정서 회복을 위한 심리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기
술 대응을 넘어 심리 지원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호체계를 구축하려는 전략적 파
트너십으로, 양사는 총 1000명 이상의 심리 및 보안 전문가가 참여하는 협업 체
계를 가동하고 있다.
같은 해 2월 5일에는 법률사무소 대정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법률 자문 및
연계를 강화하며 몸캠피싱 피해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
다. 양사는 피해자의 민·형사 소송 지원을 위해 범죄 피의자 특정, 가해
경로 분석, 개인정보 유출 증거 확보 등 종합적인 법률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
.
박민재 아크링크 대표는 “디지털 범죄는 기술로 시작되지만 결국 사람의
삶을 파괴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기술적 대응과 함께 공감 기반의 회복 시스템
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보안 기
업으로서 몸캠피싱 피해자 중심의 지원 체계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상공회의소·포브스코리아 사회공헌대상’은 사회적 가
치 실현과 지속가능경영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되는 상으로, 아크링크는 이번 수
상을 통해 몸캠피싱 대응 분야에서의 리더십과 사회적 책임 이행에 대한 공로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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