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된 힐스테이트에 세련美 입혔다
파이낸셜뉴스 | 2025-06-25 21:29:04
파이낸셜뉴스 | 2025-06-25 21:29:04
현대건설 새 주거 솔루션 본격화
입주민 이주 없이 신축급 리뉴얼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이주 없이도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품질과 자산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환경 개선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서울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과 달리 주민 이주 없이 단지를 리뉴얼해 신축 수준의 품질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종 규제 등 현실적 여건으로 재건축이 어려운 단지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 대상인 힐스테이트 2단지는 준공 18년차 대단지로 주차장 누수와 노후 설비, 커뮤니티 공간 부족 등 개선이 필요한 요소가 많았다. 현재 인근 신축 아파트 대비 시세 격차도 있는 만큼, 이번 대수선 사업을 통해 상당 부분 회복이 기대된다.
사업 범위는 공용부와 세대 내부로 나뉜다. 공용부에는 외벽과 출입구, 조경, 커뮤니티 공간 등 외관 업그레이드와 함께 전기차 화재 방지 시스템, 스마트 출입 제어, 지하주차장 설비 개선 등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는 희망 가구에 한해 고성능 창호, 층간소음 저감 구조, HIoT 기반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특히 이번 신사업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추진돼 절차가 간소하고 속도감 있는 진행이 가능하다. 입주자대표회의가 사업을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설계와 행정, 시공,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또 기존 건축물 철거를 최소화해 건축폐기물 발생도 줄일 수 있다.
#현대건설 #재건축 #힐스테이트 #주거환경 #주거단지
입주민 이주 없이 신축급 리뉴얼
![]() |
신사업을 통해 개선된 외관 사례(흑석9구역) 이미지 현대건설 제공 |
현대건설이 입주민의 이주 없이도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 품질과 자산 가치를 높이는 새로운 형태의 주거환경 개선 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대건설은 서울 삼성동 힐스테이트 2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프리미엄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신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재건축이나 리모델링과 달리 주민 이주 없이 단지를 리뉴얼해 신축 수준의 품질과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각종 규제 등 현실적 여건으로 재건축이 어려운 단지에 실질적인 대안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사업 대상인 힐스테이트 2단지는 준공 18년차 대단지로 주차장 누수와 노후 설비, 커뮤니티 공간 부족 등 개선이 필요한 요소가 많았다. 현재 인근 신축 아파트 대비 시세 격차도 있는 만큼, 이번 대수선 사업을 통해 상당 부분 회복이 기대된다.
사업 범위는 공용부와 세대 내부로 나뉜다. 공용부에는 외벽과 출입구, 조경, 커뮤니티 공간 등 외관 업그레이드와 함께 전기차 화재 방지 시스템, 스마트 출입 제어, 지하주차장 설비 개선 등이 적용된다. 세대 내부는 희망 가구에 한해 고성능 창호, 층간소음 저감 구조, HIoT 기반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특히 이번 신사업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추진돼 절차가 간소하고 속도감 있는 진행이 가능하다. 입주자대표회의가 사업을 시행하고, 현대건설이 설계와 행정, 시공, 사후 관리까지 전 과정을 맡는다. 또 기존 건축물 철거를 최소화해 건축폐기물 발생도 줄일 수 있다.
#현대건설 #재건축 #힐스테이트 #주거환경 #주거단지
이시각 주요뉴스
이시각 포토뉴스


- 한줄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