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탭엔젤파트너스·디엘지, 한국교통안전공단 사업 공동 수행
프라임경제 | 2025-06-25 10:23:02
[프라임경제]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법무법인 디엘지(대표 변호사 조원희·안희철)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발주한 '2025 모빌리티 규제특례 컨설팅·사후관리 지원사업'을 공동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빌리티 혁신 및 활성화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혁신적인 △모빌리티 수단 △기반시설 △서비스 △기술 등 규제 장벽없이 시장 진출·규제샌드박스 제도 고도화와 실효성 확보를 목표한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분야 기업의 사업화 지원과 제도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운영기관이다. 지난해 138건의 규제샌드박스 신청 과제 중 84.7%를 처리, 34건의 규제 특례를 신규 지정한 바 있다. 이중 10건은 실제 시범 운영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보였다. 수요응답형 해상택시를 비롯한 자율주행 영상 데이터 활용, 대형승합차 이동 서비스, 유럽 캠핑카 기반 공유 서비스 등이 그 예시다.

탭엔젤파트너스·디엘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기획형 모빌리티 규제샌드박스 공모전 개최 및 과제 발굴 △온오프라인 전문 상담 및 신청서 작성 지원 △현장 설명회 및 수요기업 네트워크 구축 △실증특례 심의 대응 및 사후 모니터링 △제도 운영 개선방안 마련 등 규제 특례의 전 주기에 걸친 지원을 제공한다.

디엘지는 모빌리티 산업 특화 법률자문을 통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법률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탭엔젤파트너스는 기업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담당한다.

박재현 대표는 "이번 사업은 모빌리티 기업들이 시장 안착과 성장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이 될 것"이라며 "디엘지와의 협업으로 법률적 기반 위에 사업화 전략을 정교하게 더해 기업들이 규제라는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게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용혁 법무법인 디엘지 파트너 변호사는 "혁신 기술과 서비스가 규제의 장벽없이 시장에 안착할 수 있게 실효성 있는 제도 지원과 현장 중심의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모빌리티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제도 혁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우람 기자 kwr@newsprime.co.kr <저작권자(c)프라임경제(www.newsprime.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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