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5-06-25 14:00:18

한스산업 주식회사(HANS Co., Ltd, 대표 한정희)는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스산업은 2022년 신발 제조업으로 사업을 시작한 이래, 현재까지 안전화, 작업화, 전투화(군화) 등을 전문 개발, 생산해 온 기업이다. 국내를 비롯해 베트남, 중국 등지에 해외 공장을 함께 운영하면서, 대기업 납품 수주 및 일반 판매 등을 병행해 지속적인 성장을 달성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회에서 한스산업은 자사의 '한스 안전화' 제품군을 대거 출품할 예정이다. 이는 KCs 안전인증을 획득한 40여 종의 4인치 경작업용 제품은 물론, 6인치 중·장작업 제품까지 아우르는 안전화 브랜드로, 각각의 환경과 용도에 맞춤화된 기능성을 제공한다.
나아가 정전, 절연, 방수 기능을 갖춘 특수 안전화 제품군까지 폭넓은 구성을 자랑하는 한스 안전화는 한국 및 베트남에서 한스산업이 직영하는 생산 거점을 통해 각국으로 출하되며, 이곳에서 엄격한 품질관리 프로세스와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해 고객 만족도를 꾸준히 향상해 나가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한스산업은 산업 안전과 관련한 민간과 업계의 인식이 빠르게 제고되는 일본, 중국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 이번 전시를 계기로 양국에 안전화 수출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국내에서 축적한 기술력과 품질 경쟁력을 위시해 각국에 적합한 기능, 디자인을 보유한 제품을 공급함으로써, 글로벌화 전략을 전개하겠다는 목표다.
이에 대해 한스산업 관계자는 "고품질 안전 장비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일본, 그리고 산업화 및 도시화가 전역으로 확대되어 건설 및 제조업 현장을 중심으로 안전용품 수요 상승이 두드러지는 중국으로 판로를 확대하고자 한다"라며, "양국과의 연속적, 지속적인 비즈니스 협력을 추진해 글로벌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전했다.
이어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는 데엔 산업안전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수준을 자랑하는 KISS 2025 참가가 중요한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며, "전시 현장에서 최신 안전보건 트렌드를 반영한 신제품을 홍보하고,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안전보호구협회·경연전람이 주관·운영하며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에는 △산업안전 및 보호구 △산업보건 및 직업건강 △소방 및 방재 △화학 안전 △방폭기기·방호장치 △워크웨어·작업복 △스마트안전 공공서비스 및 공공안전관리 관련 품목이 전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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