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빙 | 2025-06-25 14:20:32

㈜닥터다이어리(Dr.diary, 대표 송제윤)는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닥터다이어리는 당뇨병 및 주요 만성질환 환자를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 운영 중인 기업이다. 사용자의 혈당, 식사, 운동, 수면, 체중 등 다양한 생체 데이터를 획득하고, 이를 기반에 둔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이들 플랫폼의 골자다.
특히,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혈당 기반 코칭 서비스 'Gluet'과 병의원, 기관 대상의 건강 데이터 연동 솔루션 '닥터다이어리 커넥트'를 주력으로 개인 건강 관리는 물론, 의료 및 산업 현장까지 아울러 폭넓은 레퍼런스를 확보해 나가며 성장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전시에서 닥터다이어리는 자사의 EAP 임직원 건강관리 서비스, 그리고 건강관리 대시보드인 닥터다이어리 커넥트 등을 선보인다. 이들 애플리케이션은 산업 현장 근로자의 만성질환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데이터 기반의 지속 가능한 건강관리를 가능케 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닥터다이어리의 건강관리 플랫폼은 CGM, 체중계 등 생체 데이터 획득을 위한 기기와의 연동을 통해 각각의 건강 지표를 수집하고 시각화하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영양사, 운동전문가가 관리하는 1:1 맞춤형 코칭과 생활습관 리포트를 제공한다.
나아가 당뇨, 고혈압, 비만, 스트레스 등 다양한 건강군을 필요에 따라 집중 관리할 수 있도록 질환별 맞춤형 EAP 구성과 프로그램 설계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생성된 대시보드는 유소견자 관리, 참여 현황 추적, 챌린지 운영, 리워드 지급 등의 내역을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제공한다.
그 가운데 챌린지 시스템과 포인트 보상으로 임직원의 자기 주도적인 건강관리를 뒷받침하며, 기업 특성과 산업군에 따른 커스텀도 가능해 뛰어난 유연성과 실용성을 인정받고 있다.
닥터다이어리 관계자는 "자사 플랫폼은 실제 보건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증형 건강관리 모델로, 기업의 산업안전보건법 대응과 ESG 경영 강화, 근로자 복지 개선 및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라며, "나아가 보건관리자의 임직원 건강관리 업무를 효율화하는 데에도 도움을 준다"라고 부연했다.
이어 "닥터다이어리는 기술 기반의 정밀 건강관리 실현을 목표로, 앱 기반의 자동 건강기록, AI를 활용한 혈당 예측, 리워드 중심의 행동 변화 유도, 전문가 코칭 서비스 등을 통합한 '디지털 건강 습관 플랫폼'을 구축하며 관련 업계에서 경쟁력을 과시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구조는 당뇨와 비만을 비롯한 만성질환의 관리를 넘어 기업 EAP, 지역사회 건강사업, 헬스케어 식품 및 보험 연계 서비스로의 확장 가능성까지 입증해 나가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안전보호구협회·경연전람이 주관·운영하며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에는 △산업안전 및 보호구 △산업보건 및 직업건강 △소방 및 방재 △화학 안전 △방폭기기·방호장치 △워크웨어·작업복 △스마트안전 공공서비스 및 공공안전관리 관련 품목이 전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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