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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르트, KISS 2025서 스마트 자동혈압계 "P3" 선보인다... "다양한 안전보건 플랫폼으로 확장 가능"
에이빙 | 2025-06-25 16:00:47
스마트 자동혈압계 'P3' | 제공 - 코르트
스마트 자동혈압계 'P3' | 제공 - 코르트

코르트(KOROT, 대표 차기철)는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코르트는 생체신호 측정, 분석 특화 의료기기를 주력으로 개발해 온 국내 기업이다. 병의원 등 의료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비효율,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겠다는 목표 아래 2021년 설립되었으며, 이후 현재까지 혈압, PWV(맥파전달속도), HRV(심박변이도)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청음형 자동혈압계를 상용화한 바 있다.

나아가 이들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의 개발 및 운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을 추진 중인 코르트는 단순 측정장비를 넘어, 측정 과정에서 수집되는 다양한 생체신호를 분석하는 통합 플랫폼의 구축을 목표로 연구개발 역량을 지속 강화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코르트는 이른바 산업용 스마트 생체신호 측정기인 'P3'를 선보인다. 이는 근로자의 작업 전 건강 상태 점검부터, 고혈압 및 부정맥을 비롯한 만성질환 선별과 스트레스, 피로 누적 상태 모니터링 기능을 아울러 제공하는 제품이다.

특히 P3는 실시간으로 다중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범용성으로 분석의 신뢰도를 제고한다. 혈압, PWV, HRV를 아우르는 동시 측정 기능으로 근로자의 혈관 건강과 스트레스 상태, 자율신경계 이상 여부를 수치화할 수 있다.

더불어 청음 기반의 측정 기술을 적용해 실시간 반복(연속) 측정 과정에서 피검자에게 수반되는 피로감이 적고, 고령 근로자나 고혈압 이력이 있는 이들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차별점으로 꼽힌다.

P3를 통해 측정된 생체신호 데이터는 전자적으로 저장, 전송이 가능하며, 작업환경에 따라 사전 및 사후 건강 상태의 비교 혹은 특수 건강검진 사전 스크리닝 도구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나아가 간호사 또는 근로자 본인이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간편성 아래, 24시간 무인 건강측정 부스, 출근 전 자기진단 시스템, 피로 누적 모니터링 프로그램 등으로의 확장성도 뛰어나다.

코르트 관계자는 "자사의 스마트 자동혈압계 P3를 기반으로 산업 현장 근로자의 건강 스크리닝 및 자율신경계 관리 솔루션을 제안하고자 올해 KISS 참가를 결심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산업보건 분야의 실무자들과 광범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고혈압, 부정맥, 스트레스 등 직무 관련 건강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비침습적 생체신호 분석 기반의 솔루션을 더욱 다양한 고객들에게 공급하고자 한다"라고 이번 전시 참가 이유를 밝혔다.

이어 "또한, 코르트는 병의원 시장에서 앞서 축적한 데이터를 위시해 향후 산업보건센터, 지자체 건강관리 사업 등 공공 분야로의 진출까지 추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안전보호구협회·경연전람이 주관·운영하며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에는 △산업안전 및 보호구 △산업보건 및 직업건강 △소방 및 방재 △화학 안전 △방폭기기·방호장치 △워크웨어·작업복 △스마트안전 공공서비스 및 공공안전관리 관련 품목이 전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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