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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트럭버스코리아,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 오픈식 개최... "고객 편의 중심 설계와 디지털 시스템 통해 서비스 경험 혁신"
에이빙 | 2025-06-25 16:36:59
만트럭버스코리아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 그랜드 오픈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 그랜드 오픈식에서 테이프 커팅을 하는 모습. │사진 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가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부산센터)의 그랜드 오픈식을 개최했다. 부산 직영 서비스센터는 용인, 세종에 이은 세 번째 만트럭 직영센터로, 이번 부산센터 개소를 통해 만트럭은 서울·경기, 중부, 부산·경남 권역을 아우르는 전국 3대 권역 직영 서비스 체계를 완성했다.

만트럭은 각 권역에 본사의 엄격한 관리 기준에 입각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고객 접근성과 만족도를 동시에 높인다는 방침이다.

부산센터는 국내 최대 물류 허브인 감만 컨테이너 터미널 인근에 위치해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지리적 이점을 자랑한다. 특히 항만 인근의 주요 도로와 인접해 접근성이 우수하다.

정비 효율성과 기술력 측면에서도 직영 서비스센터만의 시설이 돋보인다. 부산센터는 3,600㎡(약 1,100평) 규모 부지에 6개 독립형 워크베이, 도장 부스, 고객 전용 라운지 및 상담 공간을 갖췄다. 엔진 수리에 특화된 '엔진 엑셀런스 센터(Engine Excellent Center, EEC)'를 함께 운영해 고난도 작업까지 신속하고 정밀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 편의를 고려한 디지털 인프라도 대폭 확대됐다. 리셉션 내 키오스크를 설치해 신속한 접수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고객 휴게 공간에는 수리 진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전용 모니터를 설치했다. 접수부터 출고까지의 모든 서비스 진행 상황은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안내된다.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 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토마스 헤머리히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이 축사를 하는 모습. │사진 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이번 그랜드 오픈식에는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 토마스 헤머리히를 비롯해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 만파이낸셜 임원 등 글로벌 및 국내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토마스 헤머리히(Thomas Hemmerich) 만트럭버스그룹 세일즈 인터내셔널 총괄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 시장의 중요성과 부산센터의 의미를 강조했다. 그는 "오스트랄아시아 13개국을 총괄하는 한국은 만트럭버스그룹의 글로벌 성장 전략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부산센터는 영남권 지역에도 고품질 정비 서비스를 동일하게 제공하기 위한 핵심 인프라로, 고객 중심 서비스 강화의 실질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만트럭은 이번 행사에 영남권 고객 60여 명을 초청해 센터 오픈을 함께 축하했다. 고객 대상 센터 투어와 소정의 기프트 제공이 이뤄졌으며, 임직원과 고객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또한 만트럭은 부산센터 운영과 함께 영남권 지역사회와의 상생도 강화하고 있다. 구미대학교와 정비 인력 양성과 채용을 위한 MOU를 체결했으며, 아우스빌둥 협력 학교인 영남이공대학교에는 실습용 MAN 엔진을 제공하는 등 전문 인재 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부산센터는 고객 편의성과 기술력을 모두 갖춘 전략적 거점으로, 전국 3대 권역에 걸친 직영 체계를 완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이 환영사를 하는 모습. │사진 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이 환영사를 하는 모습. │사진 제공-만트럭버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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