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더블유소방산업 주식회사(CW FIRE INDUSTRY Co, Ltd, 대표 김진영)는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국제안전보건전시회·KISS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씨더블유소방산업은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 브랜드 '세이프라이프'를 운영, 전개해 온 기업이다. 이를 통해 디자인의 심미성, 사용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분말 소화기 제품군을 선보이면서, 일상과 자연스럽게 융화하는 소화기의 가치를 시장에 전달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나아가 소화기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에 대응하는 자체 개발 역량, 그리고 연간 60만 대 규모의 생산능력을 앞세워 가정, 모빌리티, 상업시설 등 다양한 환경에 각각 맞춤화된 제품들을 선보이고 있으며, 이들 모두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의 공인으로 안전성, 신뢰성 기준까지 충족한다.

이번 전시에서 씨더블유소방산업은 자사 세이프라이프 브랜드의 소화기 제품군을 다채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들 소화기에 내장되는 소화약제는 환경부 인증을 획득한 친환경 분말로 구성된다. 이로써 인체에 대한 무해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입증해 안전한 사용을 담보한다.

동시에 씨더블유소방산업의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제트 노즐이 적용되어 일반 소화기보다 최대 8배 넓은 분사면을 구현한다. 이는 곧 소화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도 한층 간편하게, 높은 효율로 소화 작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돕는 장점으로 작용한다.

더불어 인체공학적 설계로 완성된 전용 카홀더는 차량 내부 어디로든 손상 우려 없이 소화기의 설치를 가능케 한다. 이 외에도 논슬립 손잡이, 자가점검이 가능한 압력 게이지, 고내구성 실린더 등, 실용성을 고려한 기술과 구조가 다채롭게 적용된 것이 이들 제품의 특징이다.

씨더블유소방산업은 "자사는 지난 2016년부터 전문화된 리사이클 시스템 구축과 소화약재 재가공 기술력 확보, 계면활성제 배제 등을 통해 친환경 소화기를 제조해 온 업체다"라며, "이를 포함한 독창적 아이디어 기반의 제품 설계와 구조 기술로 자사 소화기에 우수제품(2023년) 지정을 획득, 조달 시장에서도 호평을 얻으며 소화기 보급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소화기에 남다른 가치와 접근성을 부여하는 세이프라이프 브랜드의 특색과 제품의 우수성을 KISS 2025 참관객들에게 제안하고, 재난 안전에 기여하는 국내 대표 소화기 제조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씨더블유소방산업은 우수한 특성과 품질의 소화기를 지속해서 연구, 개발하면서 시장의 기대해 부응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하고 안전보호구협회·경연전람이 주관·운영하며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스마트안전보건박람회'에는 △산업안전 및 보호구 △산업보건 및 직업건강 △소방 및 방재 △화학 안전 △방폭기기·방호장치 △워크웨어·작업복 △스마트안전 공공서비스 및 공공안전관리 관련 품목이 전시 소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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