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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타박 안정' 장두성, 2군 합류…복귀 시점은 아직 미정
파이낸셜뉴스 | 2025-06-16 17:29:03
정밀검진 결과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진단
손상 정도 심하지 않아 가벼운 운동 가능
상동 구장으로 이동해 훈련 합류


롯데 자이언츠 장두성.롯데자이언츠
롯데 자이언츠 장두성.롯데자이언츠

[파이낸셜뉴스]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장두성이 옆구리 부상에서 회복, 훈련에 복귀한다고 롯데 구단이 16일 밝혔다. 장두성은 지난 12일 kt wiz와의 경기 중 견제구에 맞아 각혈 증세를 보인 바 있다.

구단 측은 장두성이 삼성서울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폐 타박으로 인한 출혈이 멎고 안정기에 접어들었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손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가벼운 운동이 가능하다는 소견을 덧붙였다.

장두성은 부상 직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응급 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그는 kt 마무리 투수 박영현의 견제구에 우측 옆구리를 맞았으며, 2루까지 전력 질주 후 피가 섞인 구토 증세를 보였다.

구단 관계자는 "장두성이 김해 상동구장으로 이동해 훈련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훈련 강도는 몸 상태를 지켜보며 점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며, 23일 재검진을 통해 최종 복귀 일정을 조율할 예정이다.

장두성은 올 시즌 61경기에 출전, 타율 0.303, 47안타, 23타점, 34득점, 9도루, OPS 0.712를 기록하며 팀 공격에 기여했다.
#롯데 자이언츠 #장두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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